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Joy & Happy 입니다.

 

집에 조그마한 토분이 생겼어요....

 

너무 예쁜데 심을 것이 마땅치 않아요.. 작아서

 

여기에다 무얼 심을까 하던 중 에 역시 귀찮게 굴지 않은 식물이 최고야~~ 그러면서 산세베리아 그중에 문샤인 산세베리아를 알아보았답니다.

 

이쁘기도 하고요.

 

 

 

식물원에서 문샤인 산세베리아를 살때에는 집에있는 토분에 들어가겠지 했는데 비교해보니 도저히 들어갈거 같지 않았어요.

 

그리고 별로 안 예쁠거 같은느낌이 팍!

 

 

그래서 일주일후에 다시 식물원으로 고고

 

대전 화혜단지에있는 천송플라워입니다. 나름 꽤 유명하더라고요.

 

 

화분은 집에 키우던  로즈마리 화분으로 결정했어요. 아무래도 햇볕이 중요한데 집에서는 힘든가봐요.

 

거의 3년을 키웠는데 항상 저렇게 비실해서...사진이 기존에 찍어둔거 밖에 없네요. 

 

아는분 밭에 심어두었어요. 저는 땅이 한평도 없어서..

 

야생에서 잘 적응해보라구.. 친구~. 이번겨울 잘보내면 다시 찾아올게.

 

 

혼자만 있으면 외로우니까 문샤인 산세베리아 3개를 같이 심기로 했어요..

 

 

 

잘 크라고 지렁이 분변토도 섞어주고요...

 

저는 보통 심을때 지렁이 분변토를 섞어줍니다.

 

심고난 후 식물에 영양제 같은걸 줄 때에는 맨날 구멍이 막혀서 잘 안들어가 더라고요. 어떤것은 쑥들어가버리고.

 

그래서 심을때 한번 분변토 섞어주고 1년 후 쯤에 분변토를 흙 위에 뿌려줍니다. 귀찮아서요 그러는겁니다.

 

 

보통 산세베리아 뿌리 없이 판매하는것도 많은데... 여기는 뿌리가 어마한 정도는 아니지만 꽤 있었어요..

 

괜히 유명한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관리가 잘되어 있었어요..

 

잘못하면 식물들하고 곤충들하고 같이 구매하게 되는데 그런건 없더라고요.

 

 

밤에 심어서 약간 불그스름한데요..


뮨사인 산세베리아


 

오후에 자리잡은걸 찍은겁니다. 대충심어서 한쪽에 쏠렸지만 뭐 어쩔수있나요.

 

공기정화나 잘하거라.

 

이 친구는 한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되니까 손이 훨씬 덜가겠지요.

 

해도 간접광만 있으면 되어서 실내에서 키울 수 도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샤오미 플라워 케어도 살포시 꽂아 놨습니다. 비싼식물 이니까요..


우리집 공기정화식물 5총사가 되겠군요....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애플콩고, 뱅갈고무나무, 그리고 문샤인 산세베리아.

 

그리고 그제(9.17) 천송플라워에서 찍은 사진 같이 올려드릴게요.

 

예쁜 식물들이 엄청 많아서 우리집이 쫌만 넓었으면 사올거 엄청 많았다는..

 

 

 

로즈마리 넌 이쁘지만 안되겠어... 우리집에서는 살기 어려우니까.. 허브는 맨날키워서 죽여요.

 

 

율마.. 너도 안되겠어..나만 어려운가? 벌서 3개나 죽임...

 

 

유칼립투스..너도... 여기서 만 잘크는 거니???

 

내 살생부에 더이상 올리고 싶지 않구나.

 

 

몬스테라 넌 내 취향이아냐~~ PASS

 

 

블루아이스...아 도전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넌 너무비싸.. 죽이면 큰일나요..

 

 

아마 다음 식물은 이친구아니면...

 

 

이 친구... 근데 기능성이 좀 떨어진단 말이야...이쁘기만 하고

 

 

어떻게 하면 식물들이 이렇게 자랄까요??

 

 

 

화원에서 키우는 고양이입니다....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너를 데려오는게 낳을까 보다...

 

사장님께서 추석 명절에도 하신다고했는데 아마 다시 추석때 한 번 더 갈거 같은 느낌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