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자 선정방식 - 협상에 의한 계약(2)

안녕하세요. joy&happy입니다.

 

이번에는 협상에의한 계약 2 입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은 계약이행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물품,용역에 대하여 다수의 입찰자로부터 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제출받아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절차를 거쳐 국가에 가장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자를 낙찰자로 선정 하는 방법입니다.

 

이라고 전에 올려드렸는데요.

 

일반적인 계약절차도 다릅니다. 세부사항은 협상에의한 계약1 을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협상에의한 계약은 보통과는 다른 절차들이 더 있는데요.

 

1순위가 정해지고나서 과업에 대해 협상을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협상의 범위

 

협상대상자가 제안한 사업내용, 이행방법, 이행일정 등 제안서 내용을 대상으로 협상을 실시하며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통해 그 내용의 일부를 조정가능

 

협상기간

 

협상기간은 협상개시를 통보한 날로부터 15일 이내 - 당해 사업의 규모, 특수성, 난이도 등에 따라 협상대상자와 협의에 의해 5일 범위 내에서 조정가능 * 단, 기간내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10일의 범위내에서 연장가능

 

저번에 올려드린 20180100238 - 00의 입찰 결과를 보니

 

1순위 투찰률이 99.998% 입니다.

 

일반적인 공고보다 보면 깜짝 놀랄 비율입니다.

 

2순위도 만만치 않게 높군요

 

 

내용을 보면 가격점수가 매우 적고 기술평가점수가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세부사항을 조회하면 이렇습니다.

 

 

 

이번에도 자료를 조사해보니 물품도 협상에의한 계약을 하더라구요.

 

저는 용역만 하는줄로 알았는데요.

 

비율은 물품보다 용역이 10배이상 정도 더 많은거 같아요.

 

물품은 년간 천여건을 좀 넘는듯 합니다.

 

용역은 만건을 넘는거 같아요.

 

이전 최저가도 올려드렸지만 평균낙찰률을 보면 90%를 훌쩍 넘드라구요..

 

사업마다 낙찰률이 다 다르니 참고만 하시면 될듯해요.

 

물품 평균낙찰률은 92% 정도에서 형성되는군요.

 

용역 평균낙찰률은 95% 정도에서 형성 되네요...

 

이상으로 협상에의한 계약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