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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

joy & happy 2018. 9. 18. 13:21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딥러닝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 로브(Lobe- Deep Learning Made Simpl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브(Lobe)는 사용자가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적 지식이 없어도 딥러닝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로브(Lobe)는 베타버전을 런칭한 상태인데요. 기존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지속 발전 시킬것이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MS에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 입니다.

 

얼마전에 비슷한 AI 플랫폼을 바이두에서 EZDL 라고해서 런칭했는데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만을 가지고있으면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하는 인공지능에 사용자 편의성을 추가한 플래폼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MS의 CTO는 로브(Lobe)를 인수하면서 모든 사용자들, 특히 엔지니어나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AI 모델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요.

 

현재에는 AI는 AI를 이용한 암 진단 프로그램, 법률 지원 프로그램, 자동 회계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일부 병원이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전문가가 판단을 하는데 참고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였는데요.

 

로브(Lobe)의 프랫폼처럼 개인들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와 AI를 쉽게 결합 시킬 수 만 있다면 서비스의 범위가 제한적인 부분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까지 확장 할 수 있을것입니다.

 

MS는 AI와 관련해서 대화형AI업체 시맨틱머신(Semantics Machines),과 머신러닝학습에 관련된 본사이(Bonsai)를 인수하는등 AI개발에 투자하는 모습입니다.

 

로브(Lobe) 와 시맨틱머신(Semantics Machines)은 AI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와의 접점 역활을 기대하는 것일 테고,

 

이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얻는 자료로 머신러닝을 통해 좀더 똑똑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 본사이(Bonsai)를 인수한 이유일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로브(Lobe) 및 시맨틱머신(Semantics Machines)의 대화형 플랫폼으로 인공지능을 만들기 시작하면 많은 학습 데이터가 쌓일 것이고 이를 머신러닝하면 MS의 인공지능은 더욱 똑똑해질 것입니다.

 

현재에는 결국에는 사용자가 얼마나 많은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많으면 그에 연동되는 기기들도 많아지고 더불어 플랫폼도 다양해지고 그러면 더욱더 사람들의 유입이 활발해지겠지요.

 

구글이나 아마존 등 기업들이 AI나 머신러닝 딥러링 기술에 대해 앞다투어 소스공개하는 이유도 이용자들의 확보와 수많은 사람들의 데이터 확보로 좀더 좋은 알고리즘을 구현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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