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dea space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joy & happy 2018. 8. 25. 11:30

세븐일레븐이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한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현재 세븐일레븐 본사 2곳과 개별 매장 4곳에서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시범 운영 중인데요, 빠르면 9월부터 상용화 된다고 합니다.

 

이름이 익스프레스인 이유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Express'로 브랜딩하고, 외형도 고속 기차 모양 자판기입니다.

 

이 자판기는 세븐일레븐에서 고객 수요가 높은 약 200개 상품을 판매합니다.

 

구매자는 이 자판기는 동시에 3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고, 키오스크를 통해 날짜와 시간, 온도,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물건을 선택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상품, 자판기 내 온도 변화가 있으면 판매를 자동으로 중단단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버거킹에 갔다가 무인주문에 황당했었는데.. 참고로 3년만에 패스트 푸드점에 갔습니다.

 

버거킹 무인화

 

이제는 소비자가 주문하는 방법이 대면이 아니라  무인화 하는게 트렌드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미국의 아마존고 처럼 기술의 발달과 기업의 최대 이윤추구로 기존에 사람이하던 일을 기계가 대체 하는듯 합니다.

 

기술발전에 따른 대량해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씁쓸한 현실이네요.

 

벌서 한국은 최저임금 인상의 대응책이라는 평과와 고용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등의 의견입니다.

 

최근 한국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대응책으로 편의점 업계 뿐만아니라여러 군데에서 무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 2년간 최저임금이 29% 인상되어 편의점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더고 합니다.

 

24시간 운영을 중단한 편의점도 있다는데요.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가 이런 점주들의 고민을 해결 해주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얼마전에 세븐일레븐등 가맹점 본사들에게 편의점주들이 내는 이익분배에 대해 비율을 조정해 달라고 하는 요구가 많았는데..

 

세븐일레븐은 알바생들을 해고하면서 난관(?)을 풀겠군요.

 

세븐일레븐의 실적은 변함없이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