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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 되어 가는듯 합니다.

 

삼성과 화웨이, 샤오미, 오포 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알려 졌는데요.

 

삼성전자는 2017년 9월 처음으로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 계획을 발표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고 사장은 지난 달 IFA에서 화면이 어떻게 동작할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폴더블 스마트폰폰과 태블릿 디자인을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서 고 사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올해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이 장치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언제 판매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여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려주었는데요.

 

삼성은 애플과 같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을 제치고 폴더블 스크린을 가진 스마트폰을 최초로 출시하는 회사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준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대로 계획이라면 2019년 하반기에 대규모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지만, 좀더 빨리 폴더블 스마트폰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기대하는 매체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추세가 꺾인 시점에서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줄여줄 새로운 제품의 출현이 기업 입장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는 플렉서블 스마트폰의 개발에 사활을 걸고있는데요.

 

최초로 출시할 경우 사람들의 각인효과를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마다 최초출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에는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는데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은 CPI(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입니다.

 

CPI 필름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가장 바깥 부분에 붙이는 필름으로 현재 일반 디스플레이에서의 코닝 글라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휘어지는 특성상 더이상 유리로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없으므로 투명한 플라스틱 필름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 CPI필름이 현재 일반스마트폰의 glass를 대체하게 될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최신기술이 적용되는 제품은 대단히 비싼데요. 덕분에 폴더블 폰도 매우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인 CPI 필름이 일반 필름보다 단가가 3~5배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요즘 최상위 스펙의 핸드폰 값이 약 100만원에 육박하기에 폴더블 스마트폰은 1.5배이상 가격이 오를수도 있다고 예상됩니다.

 

그래서 19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이 500만대에서 100만대로 수요 예측치가 수정되기도 했습니다.

 

만약에 19년에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으면 대량생산되어 가격이 낮아지겠지만 당분간은 생각보다 엄청 비쌀것으로 예상되네요.

 

결과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얼마나 소비자들이 폴더블폰을 원하느냐에 달려있는데요, 저는 당분간 안사겠어요...관망입니다.

 

저는 아직 화면의 크기가 핸드폰을 구매하는데 주요 고려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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